# 일정 수위 물이 차면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는 구조

# 수압 상관없이 물장난 방지…환경친화적 워터컵

축산 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햄프셔공업사(대표 박종대)는 친환경적 ‘신형자돈 워터컵’을 새로 출시했다. 

워터컵은 물의 허실과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많은 양돈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워터컵을 사용하면 돼지가 음수 시 물을 덜 떨어뜨려

돈사의 오염을 방지하며 신선한 물 공급으로 음수량을 늘려준다.

또한 돼지가 자유롭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음수량은 돼지의 질병 여부를 판정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며 워터컵을 통해 돼지의 음수량을 확인할 수 있어

농가에서 워터컵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워터컵 사용 시 돼지들의 물장난이 늘고 위생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워터컵 안에서 사료와 똥이 섞여 음수의 기호성을 떨어뜨리고 돼지의 접근이 용이해 물장난 현상도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최근 햄프셔공업사는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한 ‘신형자돈 워터컵’을 출시했다. 먼저 이물질 유입을 줄일 수 있도록 워터컵 구조를 개선했으며 돼지 신체 구조에 맞게 물그릇 깊이를 설계해 물 낭비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햄프셔공업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일정 수위 이상 물이 차면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는 구조를 통해 물 허실을 한 번 더 줄였다.

아울러 물의 수압과 관계없이 돼지가 물장난을 하지 못하게 방지하는 구조로 만들어 물 허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했다. 또 물 친화적 재질인 스테인리스를 이용했으며 끝부분을 라운딩처리해 견고함을 더했다. 

햄프셔공업사 박종대 대표는 “품질제일주의 바탕 아래 미래의 기술혁신을 위한 품질의 고급화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신념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적인 ‘신형자돈 워터컵’을 비롯한 햄프셔공업사의 다양한 제품들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hampig.net/)를 통해서 더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